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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포집 활용 (CCU)

공장 및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하여 CaCO3로 생산하는 설비
<CCUS 기술 개념도 및 CCU 로드맵 범위>
CO2 포집 저장 및 활용(자원화) 기술

기존 CCS(Carbon Capture Storage)는 지질학적 형태의 이산화탄소 저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CCS는 지질학적 입지조건에 대한 제약이 많고 수익창출이 아닌 비용 발생의 관점에서 개발된 기술로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가 대두되었고 상업화를 위한 탄소광물화 과정은 크게 직접공정과 간접공정 두 가지 경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직접공정은 별도의 원자로 또는 산업 공정 내에서 산업폐기물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산업 용도에 활용 가능한 화합물을 만드는 것인데, 도시 소각로의 폐기물 재, 연소 재, 제강 슬래그, 보크사이트 잔여물, 시멘트 먼지, 콘크리트, 오일, 셰일 재, 제지 공장 폐기물 등의 산업 부산물이 사용된다.

반면 간접공정은 기존 지질 저장소에 갇혀 있는 이산화탄소에 금속 양이온을 반응시켜 탄산염 광물을 생성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기술 분야
기술 개념도
CCS
CCU

자료 : CCU 기술 개발 국내외 기술 동향(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 2016년)